윤석열 안철수 단일화 타결

윤석열 안철수 단일화가 3월 3일 새벽 두 후보간 회동 후 극적으로 타결되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3월 1일 마지막 대선토론에 참가한 후 늦은 시간 강남 모처에서 야권 대선후보 단일화를 위한 회동을 가졌다고 합니다.

윤석열 안철수 단일화
윤석열 안철수 단일화 / 출처: 뉴스1

지난 27일 안 후보가 윤 후보와의 만남을 거부함에 따라 단일화는 사실상 결렬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그로부터 사흘만에 두 후보가 만남을 성사시키면서 단일화에 극적으로 합의하였습니다.

윤석열 안철수 단일화 주요내용

윤석열, 안철수 대선후보는 3일 오전 8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대선후보 단일화를 선언하였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조건 없이 사퇴해 윤 후보 지지를 선언하였습니다.

양측은 ‘안철수 후보가 생각하는 정치·사회 개혁의 의지와 과학경제 강국의 혜안을 담는다’는 합의문을 발표하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단순한 후보 단일화를 넘어 안 후보의 비전을 공유하는 ‘가치 연대’를 추진하자는데 의견 합의를 이루었습니다.

두 후보는 공동선언문에서 “저희 두 사람이 함께 만들고자 하는 정부는 미래지향적이며 개혁적인 국민통합정부”라고 밝혔습니다. 국민통합정부의 키워드로 미래·개혁·실용·방역·통합을 제시하며 이념과잉과 진영논리를 극복하고, 시장 친화적인 정부를 구성하겠다고 했습니다. 정치방역이 아닌 과학방역, 분열이 아닌 통합을 지향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국민통합정부는 대통령이 혼자서 국정을 운영하는 정부가 아닐 것”이라며 “인수위원회와 공동정부 구성까지 함께 협의하며 역사와 국민 뜻에 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대선 뒤 즉시 합당도 추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로써 사실상 힘들거라고 예상되었던 야권 대권 후보 단일화가 사전투표를 앞두고 현실이 되었습니다. 안 후보의 후보 사퇴로 4, 5일 진행되는 사전투표에서 유권자들은 안 후보의 이름 옆에 ‘사퇴’문구가 들어간 투표 용지를 받게 됩니다.

윤석열 안철수 후보 단일화 공동기자회견 영상

영상시간 20:40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한 기사

(조선일보) 윤석열·안철수, 오늘 새벽 전격 회동…단일화 타결

(중앙일보)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잠정타결… “오늘 오전 합의문 함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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